호주 행복지수 높은 국가 1위 차지

호주가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각국 생활환경과 삶의 질 등을 측정해서 수치화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36개국 중 호주가 1위로 나타났으며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미국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은24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OECD에서 조사한 이번 ‘행복지수’는 주거와 취업, 소득, 교육 등 국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한국은 교육 수준과 학업 성취도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근로시간과 고용 환경 등에서는 최하위 점수를 받으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노동시간의 경우 OECD 평균 1749시간 보다 444시간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췌 : 티브이데일리